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지마 다이고 (문단 편집) == 인품 == >'''여전히 젊은 녀석들 사이에선 인망이 두텁구나.''' >---- >[[키류 카즈마]] >'''저는 그 분을 만나고서 처음으로 사람을 믿고 싶어졌습니다.''' >---- >[[미네 요시타카]] 다이고하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키류 못지 않게 빼어난 카리스마를 갖추었다는 점이다. 다이고를 단순히 '부모빨로 출세한 도련님' 취급하는 발언은 대부분 다이고를 직접적으로 접하지 않은 이들이 '다이고의 나이와 배경'만 듣고 가볍게 내린 결론일뿐,[* [[아이자와 마사토|5편의 최종보스]]가 이 대사 비슷한 소리를 한다. 문제는 정작 이 말을 내뱉은 본인이야 말로 썩어빠진 아버지 빨로 밀고 나가려는 근본 없는 야쿠자라는 것. 덕분에 그렇지 않아도 역대 최악의 개성과 최악의 개연성 없는 보스로 입방아 오르 내리는 와중이었는데, 인물을 알아보는 안목도 없는 놈이 내로남불까지 실천하는 뻔뻔한 인간이라는 혹평까지 얻어 맞는다.]실제로 게임상에서 다이고를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눈 사람들중 다이고를 폄하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고 모두가 '''동성회의 정점에 설만한 인물'''이라 인정하게 만들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 [[와타세 마사루]]인데 5편 초반부에서는 다이고를 도련님 취급하며 키류에게 당신이 아닌 그런 도련님은 동성회를 강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투로 폄하하였으나 5편의 일련의 사건을 거치며 나중에는 다이고를 인정하게 되었는지 [[세리자와 카즈히코|흑막]]과의 싸움에 힘을 보태주었고, 7편에서는 서로 긴밀히 지내며 동성회와 오미연합을 해산한다는 다이고의 계획에도 동참하였고, 끝까지 다이고를 배신하지 않고 약속대로 동반 해산을 강행하였다.] 첫등장인 2편에선 말 그대로 모든걸 다 놔버린 채 가만히 있어도 주위의 양아치들이 들러붙어서 일대 세력을 형성한데다 후반부에는 일장연설로 그 자리에 있던 동성회의 병력을 모두 휘어잡는 놀라운 카리스마를 보여주어 그 자리에 동석한 키류와 야요이를 감탄시켰다. 3편에서는 딱 한번 만난 걸로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로 병적인 인간불신에 사로잡혀있던 미네 요시타카의 신임을 얻었고 5편에서는 시골의 소조직과 대등한 형제의 연을 맺는데 상대의 요건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키류를 위해 고개까지 숙일 정도로 간곡히 부탁하여 마다라메를 진심으로 감복시켰다. 즉, 키류가 소신 있는 듬직함으로 사람들을 휘어잡는다면 다이고는 매사에 예의를 갖추고 상대를 배려하는 인품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타입인 것이다.[* 비록 용과 같이의 세계관이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고 다이고 체제에서의 동성회는 늘 혼란스러웠기에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되는것이지, 그릇의 크기만 놓고 본다면 키류보다 동등하거나 그 이상일순 있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심지어 사에지마 타이가조차도 비록 의도한 바는 아니어도 자신의 의붓여동생을 죽게 만든 원흉 중 한 명임에도 그와 직계 조장에 대한 의논을 나눈 것만으로도 그를 위해 정식으로 조장이 되기 위한 명분을 얻고자 감옥에 수감되는 것을 망설이지 않을 정도로 사에지마에게조차 인정받은 점을 보면 다이고의 인망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특히 인품에서 큰 대조점이 있다면 비록 아버지인 소헤이의 크나큰 사랑 속에서 애지중지 컸기에 아버지의 악행들을 어렴풋이라도 알 법도 한데 그걸 본인이 언급하는 장면들이 없는 것에 대하여 유감스러워하는 팬들이 많은데, 아버지의 지나치게 수지타산적이고 냉혹하고 잔악한 인품과는 반대되는 현명한 어머니의 가르침들과 그러한 모습들을 이어받았기에 이러한 현재의 다이고가 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